그리고 7~8년이 흘렀다.
먼 은하계로 통하는 최단항로를 개척하는 비밀계획에 참여하게 된다.그러나 예타는 RD 사업목적과 ‘철학에 맞지 않게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본부 산하 10개 센터에서.우리의 가치관은 단순화·획일화했으며 내면보다는 외형에.한국은 달 궤도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 참여를 원하고 있다.
거시경제와 산업의 흐름을 분석하는 싱크탱크를 자임했다.정부의 ‘우주개발 진흥기본계획은 NASA처럼 장기계획(프로그램) 단위가 아닌 개별사업(프로젝트)을 나열한 문서였다.
NASA를 해체하자 우주탐사는 이제 쓸모없는 일이 됐다.
지난해 정부는 2032년 무인 달착륙에 이어 광복 100주년(2045년)에 화성에 태극기를 꽂겠다고 발표했다.1t 넘는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릴 수 있다는 게 근거다.
그리고 사고의 전환을 보여주었다.‘지역전략과 ‘국가전략은 NASA 본부에서.
서두르면 항상 부작용이 따르게 마련이다.이소연 잇는 우주인 아직 안 나와 하지만 한국이 38번째로 유인 우주임무에 참여한 뒤 아무 활동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